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5일 개막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에서 소방지원센터 및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주소방서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 안전한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난 4월 박람회시설 9개소와 다중이용업소 등 264개소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이번 연휴기간 동안 소방력(장비 8, 인원 149)을 동원해 소방지원센터를 운영 39건의 소방활동(응급처치등)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화기ㆍ심폐소생술체험 ▲포토존 ▲주택용소방시설설치 촉진 홍보 부스 등이 설치된 소방안전체험장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용기 나주소방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행사기간동안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등 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