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 성서(달서대로, 선원로 및 달구벌대로) 일대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강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성서경찰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차량 5대, 인원 30여 명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골든타임확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며 소방 통행로 확보와 긴급차량 도착시간을 단축시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일반시민 2명도 각각 소방펌프 및 구급차에 동승,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을 했다.
또 지하철 대실역 일대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국민 가두 캠페인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철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국민 참여 훈련인 만큼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긴급차량 도착시간 단축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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