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방서와 KT&G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캠페인 전개여름철 극성수기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안전을 위한
인천공항소방서는 지난 23일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KT&G 인천본부 상상발룬티어와 함께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놀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총 60여명으로 공항소방서 16명(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KT&G 상상발룬티어(대학생) 45명이며, ‘안전 캠페인’ 세부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방지팔찌 지원, 페이스 페인팅, 물놀이 안전 퀴즈게임 등이 피서객 대상으로 이루졌으며, 마지막 행사로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이 진행됐다.
또한, KT&G 인천본부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3월 무의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소화기+함) 50개를(3백만원 상당) 4개 마을에 무료로 기탁ㆍ보급했으며, 기탁한 소화기로 광명마을 임야화재(4.6) 발생시 마을주민(15명)이 산불 화재를 막아내 큰 화재가 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대부분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음주수영 금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는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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