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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현장 중심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골든타임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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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8/05 [17:01]

인천공항소방서, 현장 중심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골든타임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마련

황은경 객원기자 | 입력 : 2016/08/05 [17:01]

인천공항소방서는 지난 3일 초동 대응능력이 미흡한 도서지역에 대해 소방안전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유사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매년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등산객, 낚시, 캠핑 등)수요 증가로 인한 산불화재 등 각종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지 소방력 부족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신속한 육상 소방력 지원체계 확보 등 소방응원협정체계 구축과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종합 소방안전대책이다.

 

세부내용으로는 3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됐다. 첫번째로 예방안전분야에는 우리동네 소화기(함) 보급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홍보ㆍ교육활동 강화, 도서지역 화재취약 등 특정대상물 특별소방조사, 행락철 재난 취약대상 간부 현지 확인, 유관기관 합동 ‘자율소방안전봉사단’ 구성ㆍ운영 등이 있다. 

 

두번째로 현장대응분야에서는 화재피해 최소를 위한 긴급출동 대응체계 확립과 ‘119지역대’ 소방력 확충을 위한 업무추진,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훈련,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응매뉴얼 보완ㆍ정비, 소방용수시설 확충과 소방장비 보강ㆍ교체, 의용소방대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ㆍ훈련 추진, 대형사고 등 대비 유관기관 소방응원협정체제 구축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대응구조구급분야에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119시민수상 구조대’ 운영, 주민과 등산객 안전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유관기관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 여름철 수난사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공조체제 강화, ‘찾아가는 119구급서비스’로 구급수혜 확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이 안전에 소외받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체계를 확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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