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공항소방서, 영종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박차

초기화재진압…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로부터

광고
황은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13 [15:33]

공항소방서, 영종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박차

초기화재진압…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로부터

황은경 객원기자 | 입력 : 2016/09/13 [15:33]

 

공항소방서는 지난 7일 영종도 운북지역(논골마을)에 우리동네 소화기(함)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ㆍ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서는 이 지역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대처가 곤란한 지역으로 이번 소화기 보급행사가 마을주민들에게 화재로부터 불안감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지역 유관기관장(동장, 각 통장 등) 과 직능단체장(주민자치위원회, 소방안전대책위원회, 의용소방대), 영종지역 언론사(인천공항뉴스, 공항투데이)가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2017.2.4까지)와 사회취약계층 및 화재취약 지역에 대한 방화 환경조성(소화기 보급사업) 계획을 듣고 민ㆍ관, 언론사 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협업 추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운북지역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와 소화기함 50세트가 보급됐다. 또 고령층 어른신들의 음식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24대를 마을 통장과 협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설치했다. 이날 보급된 기탁물품은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서 모두 후원했다.

 

아울러 ㈜넥슨에서 기탁한 ‘우리동네 소화기(함)’ 1식(소화기 6개 포함)은 마을 주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누구나 사용이 용이한 마을 버스정류장에 설치됐다. 또 이날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공동협력을 위해 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와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사업을(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