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장(서장 이철호)이 관내 화재취약 대형 건축물인 파라다이스시티등 3개소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3일간 현장을 방문하고 예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찰을 실시한 파라다이스시티는 2107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하는 카지노와 리조트가 포함된 복합건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철호 서장은 현장안전 담당자들에게 대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현장작업자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시정을 당부했다. 또 소방서 차원에서 안전교육이나 훈련 등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종도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없다”며 “2017년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과 함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자체점검과 안전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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