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ㆍ민생 살리기 캠페인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캠페인
15일 오전 강남소방서(서장 이영팔)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시장 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ㆍ민생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과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례와 관련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등을 위한 목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간담회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화기ㆍ비상소화장치 관리실태 점검 및 상인 대상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및 경제살리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영팔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겨울철 기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또 상인 스스로도 화기 사용에 안전을 기하며 자율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지한민 객원기자 minhanji1845@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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