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점검을 한지 채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점검이나 검사 등이 소홀해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남경순 경기도(수원1)의원은 전기나 이 같이 지적하고 소방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교육 등과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과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점검 및 검사 실시 후 6개월 이내 화재가 발생한 건수는 지난2006년 127건, 지난해 143건 등 연 평균 135건에 달하고 올 들어서도 지난9월 현재까지 이미 129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별로 보면 전기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취급 부주의 52건, 방화 42건, 담뱃불 26건, 원인미상 등 기타가 156건으로 집계됐다. 남경순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점검을 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불이 난 사례는 매년 130여건”이라며 “소방점검 뒤 난 불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액은 최근 3년 간 무려 63억원”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점검 담당자의 과실은 단 한건도 없었다”며 “점검이후 건물 책임자의 관리소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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