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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소방사각지대 ‘걱정 끝’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서 위해 부단한 노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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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2/10 [11:08]

경기도 양주, 소방사각지대 ‘걱정 끝’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서 위해 부단한 노력 기울여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2/10 [11:08]
▶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소방서     © 양주소방서 제공 ◀
 
310.34km면적의 11개 읍면동과 약 19만명 인구, 경기도 시ㆍ군내에서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소방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던  경기도 양주시. 이 곳에 지난 7월 ‘양주소방서’가 개서했다.


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는 3개 과와 11개 담당, 1개 구조대, 5개 안전센터, 2개 지역대 체제로 이뤄져 있고 131명의 소방공무원과 구조차, 구급차, 화학차, 특수차 등 총 40대의 소방차를 보유하고 있다.

양주소방서가 개서하기 전에는 먼 거리의 의정부소방서에서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층건물 화재 시 고가 사다리차 부재 등으로 양주시민의 불안감도 컸었으며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의정부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양주소방서 강성모 예방팀장은 “양주소방서가 개서하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해소돼 각종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실제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우리 서에 대한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양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안전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시민안전 교육센터를 마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교육장을 갖춰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도 힘쓰고 있다.

또, 차고 내 소방차량 정비를 위한 차량 정비실을 운용하면서 긴급한 상황에 출동하는 소방차들의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운동공간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주 1회 양주소방서 운동장을 개방해 그라운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도서기증으로 소방서 1층 로비에 열린도서관을 구축ㆍ개방해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독서할 수 있는 도서관도 마련했다.
 
이런 이유로 양주소방서가 개서하고 오랜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이미 양주시민들에게는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소방서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해서 운용하고 있는 양주소방서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분출동율’ 향상 등을 목표로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 화재피해주민센터의 기능도 확대했다. 

특히, 양주시를 관할하는 119구조대의 발대와 화재예방 지도적 측면의 소방검사 강화 등을 통해 사후복구위주의 재난대응이 아니라 사전예방 중심의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개서 이후 양주소방서 관할지역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재난분야에서 피해가 감소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양주소방서 최태영 서장은 “지금까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 도입ㆍ추진한 정책들을 다듬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주소방서 최태영 서장 미니인터뷰
"사건ㆍ사고 예방과 방지위해 안전교육이 선행돼야 할 것"

▶ 경기양주소방서 최태영 서장     © 유은영 기자 ◀

“무엇보다도 안전한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의 제고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1990년 소방에 임용돼 성동소방서 방호과와 용산소방서 이촌파출소장, 소방국, 소방방재청 제도과, 경기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을 거쳐 현 양주소방서의 서장을 맡고 있는 최태영 서장의 말이다. 

최태영 서장은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 병행한 안전체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 경험하지 않은 일에는 그 위험성에 대한 자각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므로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서장은 “소방이 이를 뒷받침 해주려면 구급출동 건수의 증가에 따른 출동 인력의 확충과 전문화 교육을 통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태영 서장은 양주소방서의 수장을 맡으며 전 직원이 소방기술사나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기능사), 건축ㆍ기계ㆍ가스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하는 ‘1소방관 1자격증 취득’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직원 개개인의 소방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양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최 서장은 전문자격증을 미취득한 직원에게 희망여부를 파악하고 희망자에 대해 우선 실시하되 향후 전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확대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희망자에 대해서는 동영상시청과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월 1회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태영 서장은 “소방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책임감 또한 크다”며 “무엇보다 국민의 옆에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신속하고 친절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국민 편의 중심의 행정업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소방서 활동 모습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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