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소방서, 우리는 안전어린이 ! 이동안전 체험장 성황리 마쳐     © 공현선 객원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밀양공설운동장(교동 소재) 등에서 119이동안전체험장을 운영해 900여 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장은 경상남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 체험, 연기 속 비상구 탈출, 물소화기 체험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대피 텐트를 활용한 신속한 대피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대처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전체험장 참여 신청은 경상남도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전 예약 신청자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055-350-9243)로 문의하면 된다.

공현선 객원기자 god000245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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