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안전체험관(관장 송기웅)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4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난안전지팡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협조해 재난약자인 장애인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응해 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대응요령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지하철 화재대피 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등이다
송기웅 관장은 “앞으로도 재난약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사각지대를 좁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객원기자 nurse237@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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