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31일 오후 1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학년 동아리 학생들과 충청대학교 방송광고제작학과 김성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제선정과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기자동아리(도란도란)와 영상제작동아리(U&M)가 이번 119안전뉴스 대회를 위해 하나로 뭉쳐 출전한다.
충청대학교 방송광고제작학과 김성천 교수는 평소 학생들과 함께 연출ㆍ촬영ㆍ편집 지도를 하고 있으며 대외적인 영상공모전에 다수 출전경험이 있어 고등학생들에게 방향설정과 영상제작 노하우까지 알려줄 수 있는 배테랑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김성천 교수까지 소방서 제의에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해줘 소방서는 119안전 뉴스 제작영상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한종욱 서장은 “소방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위한 다양한 경험의 여건을 만들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김성천 교수께는 많은 수업 중에도 소방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 전달과 든든한 지원군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11회 충북 청소년119안전뉴스는 10월 11일 13시30분 가경동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개최되며 소방서 12개팀(각 소방서 1개팀)이 출전해 안전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