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순 객원기자 ◀

경산소방서(이현호)는 24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폭발사고예방을 위해 사고가능성이 높은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위험물제조소등에 대한 관리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소방서는 관내 위험물 제조소, 옥외탱크저장소 65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여름철 온도 상승에 따른 화재위험성과 안전기준 준수, 휴가철 안전관리 공백방지 등의 사전 자율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24일 대량위험물시설인 하양gs칼텍스 저유소를 방문해 위험물저장ㆍ취급시설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비롯하여 소방시설 적정설치 및 관리유지상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실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및 사고대응 대비시스템 운영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시설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경각심 해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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