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공병선 기자] = 소방서 현장지휘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긴급 현장대응능력 강화 교육’이 열린다.
소방청은 1일부터 22일까지 8회에 걸쳐 소방서 현장지휘관을 상대로 한 권역별 ‘긴급 현장대응능력 강화 교육’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지휘관 601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필로티 구조와 드라이비트 공법 등 건축물의 이해 ▲재난현장 지휘사례와 지휘관의 임무 ▲제천ㆍ밀양 화재 교육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선 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이 직접 경험한 지휘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할 계획이다. 참여식 교육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사항도 도출할 예정이다.
신열우 소방정책국장은 “대형 화재 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은 긴급대응활동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현장 지휘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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