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제’에 동해시 청운초등학교 합창단 30명(지도교사 이여진)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19소방동요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도민적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에서 초등부 9개팀, 유치부 7개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띈 경연을 펼쳤다.
 

청운초등학교 합창단 30명은 소방동요 ‘119수호천사’를 불러 참신한 율동과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남 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청운초등학교 합창단원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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