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 등 7개소에서 소방관계자, 김해시청, 경찰,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차량 정체구간에서 실제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ㆍ정차 등으로 긴급 소방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소방차량 14대, 김해시청 주ㆍ정차 단속차량, 경찰 순찰차 등을 동원한 가운데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를 위한 플래카드를 게첨, 차량 방송 홍보,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됐다.
최기두 서장은 “소방대원들은 화재나 재난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1분 1초를 서두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시민은 우리 가족이 위험에 처해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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