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민ㆍ관 협업 ‘취약계층 안전문화 프로젝트’청주서부소방서ㆍ대한적십자사ㆍSK하이닉스 협업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가져
청주서부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휴암홀에서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기증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72세트를 보급하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은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고 소방서는 각 세대에 설치하는 봉사원들에게 안전교육과 유지ㆍ관리방법을 교육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각 세대에 방문해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송희권 예방안전과장,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문철수 안전팀장,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은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 (3.3kg 분말소화기 72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72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행사 ▲주택용 소방시설ㆍ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 등이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ㆍ설치로 화재 시 초기 대응과 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종우 서장은 “소방안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주민에게 안전에 대한 취약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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