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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 성황리 개최

34개국 1,045개사 참여, 첨단의료기기 등 3만 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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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3/22 [10:32]

제26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 성황리 개최

34개국 1,045개사 참여, 첨단의료기기 등 3만 여점 전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3/22 [10:32]
▲ kimes 2010 개막식     © 신희섭 기자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인의 축제인 제26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0)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렸다.

"better health, better life!" 의 주제로 열린 이번 ‘kimes 2010 전시회’에는 488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65개사, 독일 72개사, 영국 26개사, 일본 74개사, 이탈리아 18개사, 대만 46개사, 중국 45개사 등 34개국 1,0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을 소개했다.

주요 전시분야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72개사 ▲임상ㆍ검사용기기 74개사 ▲방사선 관련기기 55개사 ▲수술 관련기기 118개사 ▲치료관련기기 68개사 ▲재활의학ㆍ물리치료기 180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77개사, 안과기기 38개사 ▲치과관련기기 28개사 ▲중앙공급실 장비 31개사 ▲의료정보 29개사 ▲한방기기 39개사 ▲비만 및 건강관련기기 135개사 ▲제약 및 의료부품 ▲의료서비스 등으로 3만여 점의 관련 제품이 출품돼 의료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선을 보였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의사들을 위한 병의원 경영 및 재테크 컨퍼런스’와 ‘첨단 방사선 영상의 미래’의 주제로 열리는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및 특별강좌를 비롯한 의료산업 및 의학술 관련 세미나 등이 총 40여 차례 개최돼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내국인 5만 5천여 명과 70개국에서 1천 7백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했다”며 “3만여 건의 상담에 1조 1천억 원의 내수 상담과 4억불 이상의 수출 등 1조 5천억 원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신흥 시장의 개척을 위해 몽골의 병원관계자들을 초청하고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구매사절단과 스페인 의료기기협회 회원 등이 전시장을 찾아 kimes가 국제적인 전시회로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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