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일 오전 10시 김해 충혼탑(삼방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넋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ㆍ시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최기두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장ㆍ담당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과 묵념을 통해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19년 새해를 맞아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또 2019년 시무식 행사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비관리, 산악구조, 하트세이버 등)을 비롯한 새해 맞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지는 행사가 마련됐다.

최기두 서장은 “2019년도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라고 모든 대원들이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선열의 희생정신, 숭고한 소방정신을 계승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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