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5일 김해시 진영에 위치한 봉하 마을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봉하로 소풍 가자’행사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과 함께 소방안전체험장을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하로 소풍 가자‘행사는 약 1만5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지진 및 비상탈출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에어바운스를 통한 화재대피 ▲조립조방차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종식 서장은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지웅 객원기자 rnlak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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