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재난영상정보(cctv)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앞으로는 실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전국 5,400여대의 재난관리용 cctv를 표준화하고 연계해 상호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6개 시ㆍ도 및 186개 시ㆍ군ㆍ구의 하천, 수위, 위험지역 감시용 등 3,200여대와 23개 유관기관의 산불, 기상, 문화재, 도로 감시용 등 2,200여대의 cctv가 통합되면서 재난영상정보(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특히, 올 겨울부터 서울시 등 8개 시ㆍ도의 교통정보센터 도로감시용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및 제설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용 cctv의 공동 활용으로 중앙부처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된다. 기상청의 경우 주요 지점별 대기상태를 모니터링해 보다 정확한 일기예보와 특보발령 등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산림청과 문화재청에서도 산불 및 문화재 감시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cctv영상정보뿐만 아니라 관측정보와 재난발생 지점의 피해확산 반경 내에 있는 문화재 등 주의시설과 대비시설, 의료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고 행정망 장애발생시에도 상황전파가 가능한 스마트폰용 상황전파시스템도 개발ㆍ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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