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장 밀집지역 등 산업단지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는 소방서뿐 아니라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관내 산업단지 대표자로 구성된다.

회의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위한 민ㆍ관 화재 예방 네트워크 구축 ▲입주업체 관리자 통합안전교육 및 위험물질 정보 공유 ▲최근 관내 대형 화재 동영상 시청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김해시 일원의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소방서와 산업단지의 화재안전공감대가 형성돼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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