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생명의 줄 완강기 체험교육장 운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2 [16:40]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가 끝나면 시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장 신청자 접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몸에 벨트를 매고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다. 모든 건축물 3층 이상부터 10층 이하 층에 설치돼야 한다.
노래연습장이나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의 경우에는 특별법에 따라 2층에도 설치될 수 있다. 단 휴양콘도미니엄을 제외한 모든 숙박시설 객실에는 완강기 대신 2개 이상의 간이완강기를 설치할 수 있다.
완강기 체험교육시설은 소래ㆍ옥련119안전센터 대응훈련장에 설치됐다. 시민이 완강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높은 곳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비상시 안전한 대피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완강기 설치와 탈출 방법 등의 체험을 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관은 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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