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ㆍ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한국119소년단 선서 ▲예방교육담당 인사말 ▲기념촬영 순이다.

소방서는 김해가야ㆍ분성초등학교와 숲속자연ㆍ은성유치원 총 4개의 단체로 한국119소년단을 조직했다. 한국119소년단 어린이는 앞으로 심폐소생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VR(가상현실)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과 제2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소방서 예방교육담당자는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며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가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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