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5일(월)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동곡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소방안전교육     © 구형석 객원기자

이날 실시된 생활안전 체험교육은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지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화재 시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방차 방수시험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 ▲『나도 소방관』체험 등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 응급처치교육     © 구형석 객원기자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와 조기 안전교육으로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임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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