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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압 성공… 피해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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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13:00]

김해동부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압 성공… 피해 경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06 [13:0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3일 오후 5시 21분께 김해시 봉황동 소재의 공동 주택 주방 내 벽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거주자는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살펴보던 중 싱크대 안쪽 벽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고 주택 내부에 비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 화재는 벽면 콘센트와 멀티콘센트 플러그만 소실되는 경미한 피해에 그치고 상황이 종료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2011년 8월 4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ㆍ공동주택에 비치돼야 한다. 대형 마트ㆍ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며 “집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불이 나더라도 인명ㆍ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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