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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방치된 비상구 추락사고 대비 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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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3:05]

김해동부소방서, 방치된 비상구 추락사고 대비 안전대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0/12 [13:05]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방치된 비상구 발코니’ 추락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다중이용업소 폐업 후 비상구 발코니를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마련됐다.

 

주요 사항은 ▲휴ㆍ폐업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대상 안전조치 등 권고 ▲자체점검 유예신청 시 비상구 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 위험성 안내 ▲신규 및 지위승계 업소 폐업 시 비상구 발코니 철거ㆍ폐쇄 안내 등이다. 소방서는 비상구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다.

 

지난 8월 울산에서는 철제 지지대 바닥 부식 진행에 따른 발코니 붕괴로 2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치된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추락사고 방지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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