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박정미 서장)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북부동 소재 학다리 밑 양산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중부119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현장 도착 후 구명환, 레스큐튜브 등을 활용해 A(남, 52)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양호한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수난사고 대비 훈련과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익수사고를 발견했을 경우 근처에 있는 인명구조함(봉)을 이용하고 일반인이 익수자를 구하러 들어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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