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인왕산서 발목 골절 환자 구조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30 [17:32]

종로소방서, 인왕산서 발목 골절 환자 구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30 [17:32]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8일 인왕산 정상에서 하산 중 등산로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좌측 발목이 골절된 시민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A(여, 58세) 씨는 “하산길에 결빙된 곳을 잘못 밟으면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이 부러져 꼼짝도 못 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곳이 119밖에 없는 것 같아 주저 없이 신고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골절된 발목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고 나서 높은 산에서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는 산 아래까지 안전하게 옮겨줘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날 산악구조에 참여한 반재민 구조대원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등산 전 준비운동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산악용 지팡이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며 “가급적 천천히 움직이며 최소 2명 이상 일행을 만들어 등산에 나서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인왕산, 발목골절, 환자, 구조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