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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감염보호복 입은 구급대원 보고 놀라지 마세요!

‘감염복을 입으면 확진자가 있다’ 오해 방지 위해 안내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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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3 [17:00]

김해동부소방서, 감염보호복 입은 구급대원 보고 놀라지 마세요!

‘감염복을 입으면 확진자가 있다’ 오해 방지 위해 안내문 부착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23 [17:0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구급대원 현장활동 시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김해지역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증으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본 시민이 확진환자가 발생한 거로 오해하며 놀라는 경우가 있다.

 

구급신고는 시급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감염병 관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모든 구급 출동 시 전 구급대원이 감염보호복을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소방서는 이런 사실을 알리고 ‘감염복을 입으면 무조건 확진자가 있다’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에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안내문에는 ‘감염보호복은 구급대원의 안전마스크입니다’와 ‘119구급대 출동데일리룩’, ‘감염병 출동이 아니어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등 감염보호복을 확진자 이송뿐 아니라 항상 착용한다는 의미의 내용이 재치 있게 적혔다.

 

주태돈 서장은 “감염보호복은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구급대원이 출동 시 무조건 착용한다”며 “시민 여러분은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이 출동해도 놀라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현재까지 확진환자 113명과 의심환자ㆍ해외입국자 454명을 이송했다. 김해지역 예방접종센터에 구급대원을 파견해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자 병원 이송을 지원하며 김해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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