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2021년 양구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신청업소에 한해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다중이용업소 영업허가 3년 이상 경과된 업소로 신규 영업허가일이 2018년 11월 9일 이전이면서 다중이용업소법 시행령 제19조(안전관리우수업소) 기준을 준용하는 업소이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목적은 ▲다중이용업주 중심의 자율 안전문화 정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자기책임성 강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지속 홍보 및 선정대상 사후관리 등이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한 업소에 한해 선정요건 적정 여부 판단과 현지 실사로 우수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영업장 출입구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교육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사업에 다중이용업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우수 업소로 선정된 영업소를 기점으로 양구관내 올바른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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