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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수혜자,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고마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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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02 [10:10]

구급 수혜자,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고마움 전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02 [10:10]

 

[FPN 정현희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 중앙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9일 구급 수혜자인 노부부가 방문해 고마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 46분께 갑자기 아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대원은 이태한ㆍ손동혁ㆍ정욱형ㆍ김진혁ㆍ현승훈ㆍ김광호 등 6명이다.

 

이들은 피신고자를 확인한바 심정지 상태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ㆍ구급차 내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에 의한 심장 모니터링 결과 심실세동(심장의 불규칙한 수축)이 관찰돼 전기충격 2회 후 극적으로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했고 환자는 병원 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다.

 

이날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한 환자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며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태한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퇴원한 모습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준비된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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