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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주방 화재에 효과 만점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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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17 [15:30]

마산소방서, 주방 화재에 효과 만점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17 [15:30]

[FPN 정현희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아파트 주방 화재 신고가 접수돼 화재 진압대가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가스탐지부, 가스차단장치, 소화기 등으로 구성돼 누출된 가스를 자동으로 감지ㆍ차단하고 화재 시 소화액이 방출된다.

 

조작부에서 수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주방 후드 위에 설치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를 확인해 녹색 표시선 내에 있으면 정상이다.

 

소방법상 2004년 5월 30일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 등의 모든 세대 내 주방에는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날 화재는 튀김 조리 중 기름이 튀면서 발생했다. 싱크대와 주방 수납장 일부가 많이 그을렸지만 자동소화장치 덕분에 연소 확대가 이뤄지지 않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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