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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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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15:00]

마산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19 [15:00]

[FPN 정현희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관내 119개 건물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잦은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 오작동으로 작년에 594건의 출동이 있었다. 이는 건물별 한해 평균 5번의 오인출동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화재로 감지기가 작동하면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설비로 노유자시설이나 종합병원, 30층 이상 건물 등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건물에 법률에 정한 대로 설치된다.

 

신속한 출동을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하는 건 당연한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출동들 사이에 섞여 소방관의 출동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소방시설의 신뢰도를 낮춘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소방대상물 점검 시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월 2회 이상 오작동을 일으키는 건물에 대해서선 소방특별조사팀이 직접 찾아가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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