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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대비 비상근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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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15:28]

마산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대비 비상근무 가동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24 [15:28]

 


[FPN 정현희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발효된 태풍 경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와 회원구에 약 125㎜의 비가 쏟아진 이날 소집된 비상 근무조는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24일 새벽 창원119종합상황실엔 신고 전화가 급증했다. 이에 마산소방서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쏟아지는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이날 밤 마산 곳곳에서 주택 침수 신고가 10건 접수돼 총 20t의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토사유출, 차량 내 고립 등 신고 접수된 사항들을 모두 안전하게 처리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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