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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수험생 발이 되어 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및 투병학생 등 대상으로 수능일 119차량 수송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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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2/10/17 [10:43]

서천소방서, 수험생 발이 되어 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및 투병학생 등 대상으로 수능일 119차량 수송서비스 실시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2/10/17 [10:43]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가 거동이 불편한 수능 수험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내달 8일로 예정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병중인 수험생을 위한 119구급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

‘119구급 예약제’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뇌성마비 및 청각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나 병중인 수험생들이 사전에 예약을 하면 시험 당일 구급차를 타고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송서비스.

서천에서는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의 학교에서 시험이 실시될 예정으로, 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쉽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예약을 받아 119 구급차량을 운영한다.

또한, 시험장소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오는 30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시험 당일에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에 119 구급대를 배치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수송예약 서비스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수험생은 서천소방서 방호구조과(김강원 ☎955-0313)로 문의하면 된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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