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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장마전선 북상 중 사전 대비 당부

‘강수 구역과 예상 강수량 변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대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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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07 [11:43]

서천소방서, 장마전선 북상 중 사전 대비 당부

‘강수 구역과 예상 강수량 변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대비 필요해…’

신선아 객원기자 | 입력 : 2015/07/07 [11:43]
 
장마전선 북상으로 7일 늦은 밤부터 충청 이남지방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과 진로가 유동적인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의 영향으로 강수 구역과 예상 강수량이 변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대처요령으로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기상변화를 확인해야한다.

또 상류 급경사 계곡으로 집중호우 시 물이 한 곳으로 모이는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하며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점검을 하고 만약 대피해야 한다면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는 내려둬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고 미리 논둑을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해야 하며 농작물 보호를 위해 농경지 용 ‧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농기계와 가축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신선아 객원기자 catalentine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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