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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전국 최초 소방심신수련원 들어선다

2025년까지 예산 470억원 투입… 120실 규모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17:20]

강릉에 전국 최초 소방심신수련원 들어선다

2025년까지 예산 470억원 투입… 120실 규모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12/27 [17:20]

[FPN 최누리 기자] = 소방관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방심신수련원이 전국 최초로 강원도 강릉에 건립된다. 

 

지난 22일 강릉시(시장 김한근)에 따르면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예산 470억원을 투입해 주문진 향호리 일원에 1만760㎡, 총 120실 규모의 소방심신수련원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심리ㆍ운동 치료실과 세미나실, 객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야외엔 숲길 산책코스와 맨발 치유정원 등을 조성한다. 명상ㆍ수중ㆍ자연 등 소방관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심신수련원은 각종 재난ㆍ사고의 최일선 소방관을 위한 최초 시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소방관을 위한 수련원 시설이 없었다. 경찰청은 9곳, 해양경찰청은 4곳의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청 조사 결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치료관리가 필요한 소방관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만4977명(47.9%)에 달하고 10만명당 자살 인원도 경찰은 20명인 반면 소방은 31.2명에 이른다. 

 

시는 원활한 건립을 위해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설치에 나섰다. 해당 부지에 수련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지원인력도 파견했다. 

 

시 관계자는 “소방심신수련원은 강릉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수련원과 강릉 관광콘텐츠를 적극 연계해 경제 활력에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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