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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15개ㆍ강소기업 20곳 선정

김태병 정책관 “스마트건설 산업 선순환 구조 마련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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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16:40]

국토부,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15개ㆍ강소기업 20곳 선정

김태병 정책관 “스마트건설 산업 선순환 구조 마련 나갈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9/01 [16:40]

 

[FPN 최누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5개와 ‘2025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ㆍ중견기업의 건설 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형 건설사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수요 기반형이 신설됐다. 

 

주요 기술로는 ▲실내ㆍ지하에서 드론과 로봇 위치를 정밀 제어하는 ‘Non-GPS 위치 제어 시스템’ ▲사람 접근이 어려운 교각을 원격으로 유지ㆍ관리하는 ‘고교각 비파괴시험 모듈’ ▲무인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공사 현장의 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ㆍ분석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뽑혔다. 파이어버스터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폐쇄형 스프링클러 헤드 1개가 작동하면 연결된 다수 개방형 헤드가 1초 이내 동시에 물을 뿌려 초기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또 국토부는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20개 중소기업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3년간 시제품 제작(최대 3천만원)과 투자 유치 컨설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선정 기술들이 상용화되고 강소기업들이 성장해 건설산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연구개발과 얼라이언스 운영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스마트건설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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