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안전인증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 이하 인증원)은 지난 8일 양재 aT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박승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안전 경영, 소방 안전, 건축ㆍ방화 안전, 에너지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8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은 정기신 한국화재소방학회장(세명대 교수)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오는 9월까지 단계적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는 32명도 국민참여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ㆍ단체ㆍ개인은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나 소방서, 인증원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ㆍ단체ㆍ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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