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달부터 펼치기로 했다.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은 독거노인세대에 응급호출, 화재, 가스, 입출입 감지 및 활동감지 센서등 응급상황 발생 즉시 응급구조가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진해지역에 설치된 714세대 중 고위험군 세대인 120세대에 대해 연중 주1회 안부전화, 월1회 세대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지원 활동은 창원소방본부 소속 여성의용소방대원 110명이 참여하며, 응급안전모니터링과 더불어 축제 및 행사 동행, 청소 및 음식 나누어 먹기, 어르신 말벗되어드리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등 기초소방시설 점검등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방본부는 적극적이고 원활한 지원활동이 되도록 참가대원 교육활동도 진행 할 계획이다. 김종길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이 꼭 필요하다”며, “창원소방본부는 항상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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