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용원지역대(이하 용원지역대)와 함께 소방용수시설 합동점검과 자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용원지역대, 합동훈련 실시     © 창원소방본부 제공

진해구 용원지역은 창원소방본부에서 가장 먼 곳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현장도착 시간이 오래 걸려 용원119안전센터 자체적으로 화재진압과 안전사고 등을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은 지역으로 소방대원의 보조임무를 맡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이 진해구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이런 용원지역의 특수성을 고려 용원지역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용수시설을 사용한 화재진압훈련과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했다.

권영진 의용소방대 용원지역대장은 "용원지역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지속적인 훈련과 화재예방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원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합동훈련과 연찬을 통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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