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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구급차' 2014년 새로운 디자인 변경

올해 12월말까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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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1/06 [15:15]

창원소방본부, '119구급차' 2014년 새로운 디자인 변경

올해 12월말까지 시범 운영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1/06 [15:15]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2014년 1월 1일부터 현대적 감각에 맞춰 디자인 된 119구급차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 변경 전    © 창원소방서 제공
▲ 변경 후   © 창원소방서 제공

이번 디자인 변경은 구급차의 색상이 기존의 과도한 빨간색 대신 노란색과 하얀색을 바탕으로 빨간색 마크를 삽입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가도록 디자인 됐다.

창원소방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구급차 중 1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해 올해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 내년 상반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현대적 감각에 맞는 실용적 색상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119구급차는 시민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고 119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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