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19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현모 구조구급팀장 등 분야별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기 안산항공전 안전대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추진해온 분야별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안산항공전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경기 안산항공전’ 기간 중 123명의 인원과 22대 장비를 동원 만반의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고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활주로 안전사고와 불시착 등 비행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요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관람객의 크고 작은 사고에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우동인 서장은 “2013년 경기 안산항공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식 객원기자 kskor@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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