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1일 복잡하고 다양한 사고 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대상물 친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정보수집과 도상훈련, 현장적응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철원군청 청정환경과와 유해화학물질 취급대상물인 아모그린텍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위험요소 및 용도 등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관계기관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소방통신ㆍ이동통신 등 장애 여부 파악 ▲대상물ㆍ주변 현장 활동 위험성 및 장애 여부 파악 ▲출동차량 출동 진입로 및 소방활동구역 확인 등이다.

정재덕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적응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소방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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