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둔산소방서는 갈마동 맛집과 갈마공원에서 중간 관리자와의 소통 한끼밥상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한끼밥상 시간은 MZ세대 공무원이 대거 입직하면서 상하 소통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함께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한끼밥상 미팅은 중간 관리자들의 개인 고충, 직장운영 개선 의견 등을 소방서 오픈 채팅방을 통해 기관장과 1:1로 대화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고 편안하고 부담 없는 소통 한끼를 위해 직원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선 서장은 “최근 급변하는 시대 속에 세대 간의 정서적ㆍ문화적 차이로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간에서 힘써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같이 고민하며 함께 하는 소방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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