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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구급대체인력 2명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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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18:12]

종로소방서, 구급대체인력 2명 업무 시작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3/25 [18:12]

▲ 3월 14일부터 구급대체인력으로 근무를 시작한 박종민(왼쪽)ㆍ박수연 대원 © 종로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6개월간 구급대체인력으로 활동할 2명의 대원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소방서가 선발한 구급대체인력은 박종민(남)ㆍ박수연(여) 대원이다. 박종민 대원은 연건119안전센터, 박수연 대원은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한다.

 

▲ 연건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체인력으로 근무를 시작한 박종민 대원 © 종로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박종민 대원은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고 아산소방서에서 10개월간 대체인력 근무를 한 경력이 있다. 

 

그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때 성취감과 만족감이 배가되는 기분이 들었다”며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 응급구조학과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한 박수연 대원은 종로소방서에서 처음 구급대체인력 경험을 쌓게 됐다.

 

그녀는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하게 되면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보호자를 만나게 될 텐데 평소 기본부터 탄탄하게 준비한다면 현장에서 떨지 않고 적절한 대처와 처치가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각종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부단히 공부하겠다”고 덧붙였다.

 

▲ 현장대응단에서 구급대체인력으로 근무를 시작한 박수연 대원 © 종로소방서

 

김명호 서장은 “우수한 자원들이 종로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앞으로 6개월 동안 동안 대학에서 갈고 닦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시민의 생명ㆍ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선배 구급대원들에게 많은 걸 배우는 보람 있는 소방서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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