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19소망회, 2024년도 신년하례ㆍ정기총회 성료권역별 부회장 선임, 신규 회원 실무 교육 운영 등 청사진 제시
전국119소망회(회장 손옥경)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비돌웨딩홀에서 ‘2024년도 신년하례ㆍ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손옥경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과 회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조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선 지난해 전국119소망회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또 권역별 부회장 선임, 회장ㆍ지회장 등 통신비 지원, 신규 회원 실무 교육 운영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손 회장은 “지난 2016년 40여 명으로 시작한 회원이 현재 726명으로 늘었다”며 “향후 전국119소망회 발전을 위해 권역별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는 현장 실무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119소망회는 퇴직 소방공무원을 주축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친교 단체다. 인적 교류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전ㆍ현직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소방 관련 기술인은 내부 투표를 통해 가입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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