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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건조한 가을 화재예방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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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10/01 [17:41]

여수소방서, 건조한 가을 화재예방 각별한 주의 필요

양진철 객원기자 | 입력 : 2013/10/01 [17:41]

가을은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나면 쉽게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10년~12년) 가을철(9~11월)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35건의 화재가 발생(연평균 45건)하여 인명피해 10명(사망 2명, 부상 8명, 연평균 3.3명)과 7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연평균 2억 4천만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장소를 분석한 결과 주거시설 37건(27.4%), 기타 26건(19.2%), 자동차 20건(14.8%) 순으로 발생했으며,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31건, 83.7%)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기타에서는 야외(19건, 73.0%)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관계자의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총 69건(51.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적 요인 24건(17.7%), 기계적 요인 18건(13.3%)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습기가 적어지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수확기에 접어들어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화재발생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양진철 객원기자 wail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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