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초 한국119소년단 소방안전체험 실시     © 산청소방서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1일 도산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24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해 배우고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소방차탑승 화재진압 체험과 로프다리를 건너면서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고공횡단 체험, 각종 피난기구 체험 등을 실시했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능동적 참여유도로 체험효과를 극대화했다.

체험에 참여한 도산초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대원 아저씨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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